[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여행]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나라'

[나레이션]

이 영상은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다누림관광센터가 함께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투어 콘텐츠입니다.

어린이대공원 동물나라는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9분 거리, 5호선 아차산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12분 거리입니다.

동물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리포터]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다누림관광센터가 함께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 투어 콘텐츠, 오늘은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 나왔습니다.

입구 왼쪽에는 미니 말이 있는데 너무 귀여워요. 지금 자꾸 멍하니 우두커니 있는데요. 엄청 귀엽고요. 다른 한 친구는 밥을, 계속 풀을 먹고 있어요.

어린이대공원 입구 고객 안내센터에 점자 안내 지도가 비치 되어있고요. 어린이대공원 동물나라에서는 음성안내 기를 대여하고 있습니다. 음성안내기 대여소는 식물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음성안내기를 통해 공원 동물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동물원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대여료는 3,000원입니다. 음성안내기 대여 시 신분증 또는 2만원을 맡기시고 반납 시 찾아가시면 됩니다.

지금 소리 들리죠. 실내 동물원에서는 앵무새부터 뱀, 원숭이까지 정말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소리를 듣는 거로 참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동물원은 바다동물과 맹수마을, 들새마을, 열대동물마을, 원숭이마을, 초식동물마을 등 9개의 동물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사육사의 먹이주기와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동물 어루마당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다누림관광센터가 함께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투어 콘텐츠

지금까지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이었습니다.

[나레이션]

오늘도 다누림센터와 함께 즐거운 여행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