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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투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여행] 하늘공원

[나레이션]

이 영상은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다누림관광센터가 함께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투어 콘텐츠입니다.

 

[리포터]

서울관광재단과 다누림센터가 함께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콘텐츠, 지금은 상암동 하늘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환경생태공원인 하늘공원은 지하철 6호선인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와 가까운데요. 경기장을 따라 걷다가 오른쪽으로 돌아서 걸으면 왼편 횡단보도에서 하늘공원으로 가는 입구에 도착합니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간선버스 271, 710번과 지선버스 7011, 7013번을 통해 마포농수산물시장 측 월드컵공원역에서 하차하시면 하늘공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하늘공원까지 올라가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로는 이렇게 셔틀을 타는 방법, 두 번째로는 계단을 올라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계단으로 갈 때에는 메타세쿼이아 길이 있어서 자연을 느끼게 아주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셔틀을 타고 갈게요.

 

난지천공원 주차장에서 하늘공원 계단이 있는 곳으로 가시면 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셔틀버스 맹꽁이 버스가 있습니다 티켓은 매표소에서 어른요금으로 왕복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데요.

오전 10시부터 3분 간격으로 운행한다고 합니다.

 

계단보다 빠른 맹꽁이 버스를 타고 자연을 느끼다 보면 하늘공원에 도착하는데요. 사람들이 걸어가는 방향에 비석이 있습니다. 그 방향을 향해 섰을 때 오른쪽으로 돌면 탐방객 안내소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매점과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이 있으니까요. 한번 들리시면 좋겠습니다.

셔틀을 타고 이렇게 한 공원에 올라왔는데요. 와 이 넓은 밭에 정말 억새가 꽉 차 있습니다.

이 억새를 추억으로 남기려고 사진 찍는 분들도 정말 많으시고요. 이 억새가 부딪히면서 나는 사부작사부작 소리도 너무 좋아요.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

 

우리나라의 사계절에는 고유의 냄새와 고유의 소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늘공원에서는 냄새와 소리뿐 아니라 시간에 따라 변하는 바람과 햇빛의 온도도 느낄 수 있었죠. 우리 옆에 있는 사람들과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생태공원인 하늘공원을 방문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서울관광재단과 다누림센터가 함께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서울여행 콘텐츠

지금까지 상암동의 하늘공원이었습니다.

 

[나레이션]

오늘도 다누림센터와 함께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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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상암동, 탐방객안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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