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여행] 용산가족공원

[나레이션]

이 영상은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다누림관광센터가 함께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투어 콘텐츠입니다.

[리포터]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다누림관광센터가 함께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여행 콘텐츠, 오늘은 용산가족공원에 나왔습니다.

용산 가족공원은 지하철 3호선과 6호선에 위치한 서빙고역 1번 출구를 기준으로 보고 10분 거리, 또는 경의·중앙선, 이촌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1분 정도 걸으시면 됩니다. 버스를 이용할 땐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가족공원 정류장에서 도보 12분 거리입니다.

용산가족공원은 인도가 넓고, 언덕이 없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킥보드가 출입이 안 되어서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용산가족공원은 1년 내내 24시간 무료로 열려 있으며, 주변에 남산공원과 한강 시민공원 이촌지구 그리고 전쟁 기념관 등의 관광지가 있습니다. 산책로와 조깅 코스, 80종의 나무와 원두막, 자연 학습장과 태극기 공원, 잔디광장 등을 새로 마련해 공원에는 비둘기와 호로새, 야생 꿩, 거위 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8.15광복 이후 주한미군사령부의 골프장으로 쓰이던 부지를 1992년 서울특별시에서 공원으로 조성해 개발한 시민공원입니다.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다누림관광센터가 함께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여행 콘텐츠

지금까지 넓고 쾌적한 용산 가족공원이었습니다.

[나레이션]

오늘도 다누림관광센터와 함께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