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개요] 세종문화회관은 예술의 전당이 건립되기 전까지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전당으로써 독보적이었다. 한국 공연예술의 등용문이자 국제공연예술의 유일한 통로였고, 70-80년대에는 한국 순수예술의 요람이었다. 화재로 소실된 시민회관 자리에 1978년 개관하여 2004년 대극장을 개관했고, 2006년과 2007년에는 세종체임버홀과 세종M씨어터를 새롭게 여는 등 예술동을 증축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를 하고 있다. 문화 예술인들에게는 창작과 발표의 공간으로, 문화를 사랑하는 대중들에게는 아름다움과 자긍심을 심어줄 복합공간이다.

[접근성] 접근로는 단차가 없고 경사가 완만하며 폭이 넓다. 주출입구는 경사와 단차가 없으며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이 설치되어 있다.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안내데스크(매표소)와 시각장애인용 점자안내도가 있으며, 휠체어 및 유아차 대여가 가능하다. 엘리베이터는 내부 공간이 충분하며, 일부 계단이 있는 곳에 수직형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다. 장애인 화장실은 일반 화장실과 별도로 설치되어 있고, 남녀가 구분되어 있다. 장애인 주차장은 세종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2층에 있는 '라바키즈 아이들세상' 인근에 수유실이 있으며, 기저귀 교환대와 소파 등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