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공원(앙카라공원)

[개  요] 1971년 8월 서울시와 터키의 수도 앙카라시의 자매결연 체결을 기념하기 위하여 1977년 5월 조성한 근린공원이다. ‘앙카라공원’이라고도 부른다. 이보다 앞서 1973년 10월 앙카라시는 10,000㎡규모의 ‘한국공원’을 티키의 풍물이 담긴 주제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앙카라 공원에는 튀르키예를 상징하는 초승달 모양의 월성지 분수와 은하 수로, 쿨링포그, 워터커튼이 있는 물길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접근성] 접근로는 단차가 없고 경사가 완만해서 휠체어 사용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주출입구와 내부 노면은 넓고 단차나 경사가 전혀 없어서 휠체어 사용자가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공원 내 노면은 박석(얇고 넓은 돌)이 깔려 있고 공원 벤치가 일체형이어서 휠체어 사용자의 접근이 제한적이다. KBS 별관 근처 노상공영주차장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이 설치되어 있고, 공원 내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장애인 화장실은 내부 공간이 충분하고 유아보조의자와 기저귀 교환대가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