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지
명동예술극장
다누림관광 편의정보
기본정보
개요 서울시 중구 명동길에 위치한 국립 전문공연장. 일제 강점기 때부터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선구자 역할을 하였고, 객석수는 모두 558석으로 중규모 극장에 해당한다.
콘텐츠 ‘명동예술극장’은 역사의 곡절이 심한 건물이다. 원래 이곳은 1936년 일본인이 설립한 ‘명치좌’라는 극장이었다. 주로 일본 영화를 상영하였다고 한다. 광복 직후 한국인이 이 건물을 불하받아 ‘국제극장’으로 재개관하였다가, 1947년 서울시가 인수해 공관(公館)으로 사용하였다. 1957년부터는 시공관과 국립극장으로 사용하다가 1961년부터는 ‘명동국립극장’이 되었다. 1973년 국립극장이 새 건물로 이전하자 ‘국립극장 산하 예술극장’으로 개칭되었다. 그러다가 1975년 정부가 국립극장 신축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이 건물을 민간에 매각하였다. 1995년 건물이 철거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문화예술계를 중심으로 건물되찾기운동을 전개하였다. 결국, 2003년 문화관광부가 건물을 매입하고 복원공사를 거쳐 2009년 ‘국립 명동예술극장’으로 재개관하였다. 건물의 역사성을 보존하기 위해 외관은 원형 그대로 두고 내부만 리모델링하였다. 지하1층은 연습실, 지상 1층은 로비, 지상 2, 3, 4층은 공연장, 5층은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서 정통연극, 실험극, 논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뿐 아니라 연기경연, 연극제, 공연예술제 같은 행사도 열린다.
접근성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승용차를 이용하는 관광약자는 인근 민간 주차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객석 2층 중앙블록 맨 뒷부분에 휠체어 이용자석 6면이 설치되어 있다. 휠체어 이용자는 1층 로비에서 승강기를 타고 3층(객석2층)으로 곧장 입장할 수 있다. 3층(객석 2층) 로비에 마련된 장애인 화장실은 전동휠체어 기준으로 내부 공간이 충분하고, 영유아 보조의자도 함께 설치되어 있다. 1층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지도와 장애인용 매표소가 설치되어 있다. 휠체어는 대여하지만 유아차는 대여하지 않는다.
상세정보
서울 중구 명동길 35 (명동1가, 명동예술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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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출입구와 접근로턱이나 장애물이 없고, 입구에 점자블록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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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휠체어 이용자 등 관광약자도 접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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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화장실전동휠체어 기준으로 내부 공간이 충분하고 유아보조의자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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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전동휠체어 기준으로 내부 공간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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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사용자석2층 중앙블록 맨 뒷부분에 휠체어 사용자석 6면이 설치되어 있다. 휠체어 사용자는 1층 로비에서 승강기를 타고 3층(객석2층)으로 곧장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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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대여휠체어는 대여하지만 유아차는 대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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