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한옥마을

[개   요]  북촌은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를 일컫는 말로, 율곡로 북쪽의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위치한 서울의 대표 한옥밀집지역이다. 어깨를 맞댄 채 줄지어 늘어선 수백 채의 한옥들과 나즈막한 담장 사이로 이어지는 골목의 풍경이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여유와 매력을 선사한다. '북촌한옥마을'로 불리는 탓에 남산골 한옥마을이나 민속촌 같은 단일한 관광시설로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살아있는 마을이다. 방문 시 과도한 소음유발이나, 쓰레기 투기, 사생활 침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배려하는 공정관광이 필요하다.

[접근성]  마을이 언덕 위에 조성되어 있어 경사 구간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노면은 대체로 평탄한 편이다. 가회동 주민센터, 북촌 마을안내소, 북촌빈관, 창덕궁 등에 장애인 화장실이 위치한다. 기저귀 교환대는 북촌빈관 장애인 화장실과 북촌문화센터에 구비되어 있다.

▶ 북촌 도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