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개   요] 덕수궁 내부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의 분관. 1938년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이 미술관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건물인 덕수궁 석조전을 1998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으로 재단장해 새롭게 개관했다. 미술관 건물은 정면에 6개의 돌기둥이 웅장하게 버티고 있는 좌우대칭 구조로, 우리나라 근대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다.

[접근성] 접근로는 경사가 완만하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이 설치되어 있다. 주출입구에 도움벨이 설치되어 있고, 휠체어 사용자는 경사형 휠체어 리프트를 사용하여 입장할 수 있다. 입구 쪽에 안내 데스크가 있으며, 오디오가이드가 있다. 2층 전시실에는 곳곳에 의자가 배치되어 있어 관람 중간에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안내데스크 옆에 수유실이 있으며, 기저귀 교환대가 구비되어 있다. 장애인 화장실은 덕수궁 내에 있으며, 필요시 덕수궁에서 휠체어 및 유아차를 대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