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낙성대공원

기본정보

개요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948∼1031)의 탄생지를 1973년에 성역화한 공원이다. 강감찬 장군은 지금의 관악구 봉천동에서 태어났는데, 태어날 때 이곳에 별이 떨어졌다고 하여 ‘낙성대’란 이름 붙었다고 한다. 장군은 고려 현종 때 거란의 40만 대군을 물리친 귀주대첩의 영웅으로 우리나라 5,000년 역사상 가장 훌륭한 장군 중 한 사람으로 추앙받고 있다.

콘텐츠 낙성대의 대표적인 볼거리는 ‘낙성대 3층 석탑’, ‘안국사’, ‘낙성대 유지’ 등이다. ‘안국사’는 강감찬 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안국사는 고려시대 목조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을 본따 세웠으며 팔각 청기와 지붕이 올려져 있어 웅장한 느낌을 준다. ‘낙성대 유지’는 강감찬 장군이 출생한 집터이다. 3층 석탑이 원래 이 집터에 있었는데, 공원을 조성하는 과정에 안국사로 옮기고 그 자리에 유허비를 세웠다. 공원 입구 정면에는 외삼문인 안국문과 내삼문이 자리하고 있다. 3층 석탑 맞은편에는 사적비가 있다. 

접근성 접근로는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폭이 넓다. 주출입구는 폭이 넓고 단차나 경사가 없다. 입구에 공원 전체를 확인할 수 있는 안내판이 설치되어있다. 휠체어 사용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주차장과 맞은편에는 여성전용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휠체어 사용자가 이용하기 편리한 장애인 화장실이 있으며, 기저귀를 교환하거나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는 유아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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