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개  요] 서울에 남은 마지막 개발지로 일컬어지는 마곡에 조성된 서울식물원은 세계 12개 도시 식물과 식물문화를 소개하고 식물원과 공원을 결합한 이른바 보타닉 공원이다. 축구장 70개 크기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하는 서울식물원은 멸종위기 야생식물 서식지를 조성해 보존하고, 번식이 어려운 종의 증식 연구, 품종개발 등 식물의 육성이라는 식물연구보전기관의 역할을 함께 함으로써 도시 정원문화 확산과 평생교육 기관의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접근성] 접근로는 단차나 경사가 없고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이 설치되어 있으며 폭이 넓다. 주출입구는 폭이 넓고 단차나 경사가 없으며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이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 사용자를 비롯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다. 방문자센터에는 인포센터 점자안내판이 있으며 휠체어 사용자의 접근이 쉬운 안내데스크과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유아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고 각 층별 안내 점자판이 설치되어 있는 엘리베이터는 휠체어 사용자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점자정보와 비상벨이 설치된 장애인 화장실은 넓어 휠체어 사용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지상과 지하에 이용하기 편리한 장애인 주차장이 있다. 식물원 내 노면은 평탄하고 경사진 곳은 나무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안전하다. 장애인 화장실과 일반화장실에 기저귀 교환대가 설치되어 있고 방문자센터와 주제원 1층에 수유실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