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

[개  요] 서울 동작동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순국한 순국영령들과 호국영령들이 안장된 국립묘지이다. 한국전댕이 한창이던 1952년 국군묘지 후보지로 선정되었고 3년에 걸쳐 조성되어 현재에 이르렀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가유공자의 유골과 유해를 안장하며, 그 충과 의를 기리기 위해 매년 6월 6일에는 현충일 추념식이 진행된다. 현충원 내에는 현충탑,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 호국전시관, 유품전시관, 현충관, 충열대 등이 있다.

[접근성] 주출입구는 폭이 넓고 단차나 경사가 없고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이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 사용자를 비롯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다. 현충원 내 노면은 대체로 평탄하다. 별도의 안내소는 없고 민원실에서 안내를 하고 있으며 평일에는 종합민원실에서 휠체어와 유모차를 신분증과 교환하여 대여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용 촉지도가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사람 뿐만 아니라 유가족 및 노약자 등의 교통편의를 위해 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요일에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용하기 편리한 엘리베이터, 장애인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다. 휠체어 사용자의 접근이 쉬운 장애인 주차장이 있고, 종합민원실 내의 수유실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