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지
청계천
다누림관광 편의정보
기본정보
개요 서울의 중심지인 종로구와 중구 사이를 가르는 10.84km의 하천. 본래 개천(開川)으로 부르다가 일제강점기에 청계천(靑溪川)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평소에는 건천이지만 장마 때는 홍수로 범람하여 가옥을 침수시키곤 하였다. 일제 이후 서울이 도시화되면서 청계천은 생활 오수와 빈민촌의 대명사였다. 그러다가 2003~2005년 복원사업을 거쳐 광화문에서 성동구 신답철교까지 5.8km 구간에 22개의 다리를 놓고 주변을 정비하여 오늘날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시민 휴식처가 되었다.
콘텐츠 청계천에는 꼭 둘러봐야 할 8경이 있다고 한다. 청계천 산책로의 출발점 청계광장(제1경), 임금이 도성 밖을 행차할 때 건넜던 광통교(제2경). 김홍도의 정조반차도를 재현한 도자벽화(제3경), 패션광장(제4경), 청계천 빨래터(제5경), 시민들이 직접 만든 타일로 꾸민 소망의 벽(제6경), 철거된 청계고가도로 교각을 기념으로 남겨 놓은 존치교각과 터널 분수(제7경), 수생식물을 심어 놓은 버들습지(제8경) 등이다. 뿐만 아니라 광교갤러리와 청계창작스튜디오 같은 곳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주말에는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을 볼 수 있다. 또 청계천 물길의 끝자락 고산자교 근처에 있는 청계천박물관에 가면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볼 수 있다
접근성 휠체어 이용자 등 관광약자들도 동대문역(4호선), 을지로입구역(2호선), 시청역(1, 4호선), 종각역(1호선) 등 다양한 곳에서 접근할 수 있다. 청계광장 앞을 비롯하여 군데군데 경사로가 있어서 휠체어 이용자도 물길 근처로 내려가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다만, 공중화장실이 부족하여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인근 공공건물(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청계천박물관 등)이나 큰 빌딩에 들어가서 장애인 화장실을 찾아야 한다. 파이낸스 빌딩 앞 안내소(tourist information)에 가면 휠체어와 유모차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상세정보
서울 종로구 무교로 37 (서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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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이션안내소(information) 출입문 앞에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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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청계천 물길로 내려가는 경사로가 완만하게 잘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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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내부공간이 다소 협소하고 장애인용 조작버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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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화장실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장애인화장실은 남녀 공용이다. 전동휠체어 기준으로 내부공간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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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교환대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장애인 화장실 내에 기저귀 교환대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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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유아차대여파이낸스 빌딩 앞 인포메이션에서 휠체어 및 유아차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