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지
태릉과 강릉
다누림관광 편의정보
기본정보
개요 ‘태릉’은 조선 중종의 왕비 문정왕후 윤씨(1501~1565)의 능만 있는 단봉 능이다. ‘강릉’은 중종과 문정왕후의 아들인 명종(1534~1567)의 능과 그의 비 인순왕후 심씨(1532~1575)의 능이 나란히 있는 쌍봉 능이다. 문정왕후는 중종의 왕비를 거쳐 인종과 명종의 대비로 있으면서 외척 세력과 함께 정치에 깊이 개입한 인물이다. 명종은 8년 동안 어머니 문정왕후의 섭정을 받고나서 친정을 하였지만, 외척에 휘둘리면서 재임 기간 내내 혼란을 겪었다.
콘텐츠 ‘태릉’의 금천교(禁川橋)(왕릉이나 궁궐의 안팎을 구분하기 위해 만든 돌다리)는 그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또 소나무 숲은 신림(神林)으로 불릴 만큼 울창하여 청량감을 선사한다. 초입에 있는 ‘조선왕릉전시관’에 들러 왕릉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관람하면 더욱 유익할 것이다. 태릉에서 태릉선수촌 앞길을 지나 1km 쯤 가면 ‘강릉’이 나온다. 원형 보존을 위해 공개하지 않다가 2013년부터 일반에 개방하고 있다. ‘강릉’의 참도(參道)(왕릉을 참배할 때 왕과 신하가 지나가도록 만든 길)는 다른 왕릉의 참도와 다른 점이 있다. 참도 자체가 매우 넓고 신하가 지나가는 신도(臣道)보다 왕이 지나가는 어도(御道)가 약15cm 높다.
접근성 접근로는 단차나 경사가 없고 휠체어 사용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주출입구까지 진입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지만, 능으로 가는 길이 박석(薄石)(두께가 얇고 넓적한 돌)으로 포장되어 있어서 휠체어 사용자나 유모차 이용자는 불편할 수 있다. 태릉의 경우 조선왕릉전시관에서 장애인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으나, 강릉에는 화장실 자체가 없다. 태릉은 주차장이 있지만 강릉은 주차장이 없어 정보를 미리 파악해야 한다.
상세정보
서울 노원구 화랑로 681 (공릉동, 태강릉)
6월 ~ 8월 09:00~18:30
11월 ~ 1월 09:00~17:30
장애인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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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로/주출입구단차나 경사가 없어 휠체어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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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화장실조선왕릉전시관, 야외 2곳을 포함해 총 3곳이 있다. 야외 관람로 좌측 화장실은 출입구 폭이 좁고 일반화장실 내에 있어 전동휠체어 이용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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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실야외 우측 여자화장실 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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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유모차대여전시관 옆 보관소에서 휠체어와 유모차를 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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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주차장휠체어 사용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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