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창덕궁
다누림관광 편의정보
기본정보
[개 요] 창덕궁은 북악산 봉우리인 응봉자락에 자리 잡은 조선의 궁궐이다. 태종 5년 1405년에 지어진 창덕궁은 창경궁과 하나의 궁역을 이루고 있어 조선시대에는 형제궁궐이라 하여 ‘동궐’이라 불렸다. 1405년(태종 5년)에 지어진 경복궁의 이궁(전쟁이나 재난으로 경복궁을 이용하지 못할 때를 대비하여 지은 궁궐). 임진왜란을 겪으며 경복궁, 창덕궁 등이 소실되었으나 광해군 2년(1610)에 재건되었다. 경복궁이 평지에 좌우대칭의 일직선상으로 왕의 권위를 보여준다면, 창덕궁은 응봉자락의 지형에 따라 건물과 공간을 배치하여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 비원으로 잘 알려진 후원은 숲과 나무, 연못과 정자, 하천과 괴석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조선을 대표하는 정원이다.
[콘텐츠] 창덕궁의 주요 관광코스 중 하나 정전인 인정전을 중심으로 낙선재까지 이어지는 기본 관람 코스가 있다. 그리고 후원의 초입 부용지에서 후원의 백미 옥류천에 이르는 후원 관람이 있다. 창덕궁은 응봉자락의 지형에 따라 건물을 배치하여 한국 궁궐건축의 비정형적 조형미를 대표하고 있다. 현재 남아있는 조선의 궁궐 중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으며 자연과의 조화로운 배치와 한국의 정서가 담겨있다는 점에서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사계절이 아름다우며 가을에는 돌담과 단풍의 고즈넉한 장면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후원의 부용지에서 연못에 반영되는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접근성] 휠체어 이용자의 경우 주출입구로 진입하는 건 어려움이 없으나, 자연 지물을 이용한 궁궐이라 턱, 돌길, 흙길, 언덕, 정자 등 곳곳에 접근이나 이동이 어려운 곳이 있다. 출입구 인근에서 휠체어와 유아차를 대여할 수 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판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도 준비되어 있다. 장애인 화장실은 금호문, 낙선재, 후원 부용지 인근에 있고, 전동휠체어 기준으로 내부 공간이 충분하다. 수유실이 출입구 인근에 있으며 기저귀 교환대가 마련되어 있다.
상세정보
서울 종로구 율곡로 99 (와룡동, 창덕궁)
09:00 - 18:30 (6-8월)
09:00 - 17:30 (11-1월)
소인(만24세 이하), 장애인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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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로/주출입구단차나 경사가 없어 휠체어 사용자가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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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데스크/안내판휠체어 사용자의 접근이 가능하며 유아차 대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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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음성 안내기를 대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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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화장실내부 공간이 충분하고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다. 영유아 거치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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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교환대금호문 옆 장애인 화장실과 수유실 내 기저귀 교환대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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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휴게공간매표소 옆에 수유실이 있으며 전자레인지, 쇼파 등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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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주차장휠체어 사용자가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