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유원지

[개  요] 뚝섬은 한강과 중랑천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쌓여 형성된 섬이다. 우기에는 섬이 되고 건기에는 육지와 연결되어서, 예로부터 섬이면서도 섬이 아니었다. 조선시대 때는 왕궁의 식재료를 재배하는 농장과 국마를 기르던 목장이 있었다고 한다. 1980년대 후반 본격적으로 유원지로 개발되었고, 특히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생기면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시민공원이 되었다.

[접근성] 접근성은 지하철 출구에서 곧장 유원지로 진입할 수 있어 휠체어 사용자를 포함한 누구나 쉽게 출입할 수 있다. 유원지 내 노면은 대체로 평탄해서 휠체어 사용자의 활동이 자유롭다. 뚝섬2주차장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주차장과 장애인 화장실, 전동휠체어 충전소, 장애인 농구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수유실과 장애인 화장실 내에 기저귀 교환대가 있다. 휠체어 대여는 뚝섬 안내센터에서, 유아차는 나눔의 장터에서 대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