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서울애니메이션센터

개요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대한민국의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산업 육성을 위해 서울시가 조성한 전시체험관이다. 4층 건물에 지원실, 정보실, 전용 상영관, 전시실 등을 갖추어 1999년 5월에 개관하였다. 연중 전시회를 열고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며, 디지털 드로잉,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모션인식 비행 게임, VR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콘텐츠 1층에 있는 만화 도서관인 만화의 집은 복잡한 도심 속 ‘나만의 쉼표 공간’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90년대 만화부터 최신 애니메이션까지 30,000여 권의 만화를 무료 열람할 수 있다. 또한 2층에 위치한 애니소풍에는 서울의 명소에서 뽀로로, 타요, 슈퍼윙스, 터닝메카드, 소피루비, 나무늘보 늘, 원더랜드 앨리스 등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접근성 주출입구는 폭이 넓고 단차나 경사가 없으며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이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 사용자를 비롯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다. 높이가 낮은 안내데스크는 휠체어 사용자 접근이 용이하지만 시각장애인용 점자안내판은 없다. 건물 후면 애니소풍 주출입구 앞에 장애인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휠체어 사용자가 이용하기 편리한 장애인 화장실이 있다. 층별 버튼에 점자판이 설치된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기저귀를 교환하거나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는 유아휴게실과 유아차를 보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