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여행] 이진아기념도서관

[내레이션]

이 영상은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다누림관광센터가 함께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투어 콘텐츠입니다.

이진아기념도서관은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9분 거리에 있습니다.

[리포터]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다누림관광센터가 함께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투어 콘텐츠. 오늘은 이진아 기념 도서관에 나왔습니다.

입구 쪽 통행로의 손잡이에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안내판이 있어서 이용하기 한결 더 편리합니다.

이진아 기념 도서관은 미국 유학 중 사고로 숨진 이진아 학생의 가족이 사재를 기증해 설립된 구립 도서관입니다. 책을 좋아했던 이진아 학생을 기리기 위해 이진아 학생의 생일날에 개관했습니다.

도서관 2층에는 장애인 정보 누리터가 있습니다. 장애인 정보 누리터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자 정보 단말기, 과학 문자판독기, 화면 낭독 프로그램, 화면 해설 프로그램 등 보조기기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Read is move'라는 독서 편의 기계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이거는 안내데스크에 문의를 하시면 대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3층 종합자료실에 올라와 있는데요. 아까 말씀드렸던 'Read is move'는 2층 안내데스크나 3층 종합자료실에서 대여할 수 있습니다.

이진아 기념 도서관은 점자 도서, 전자책, 웹 콘텐츠, 오디오북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북콘서트, 독서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다누림관광센터가 함께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 여행 콘텐츠. 지금까지 이진아 기념 도서관이었습니다.

[내레이션]

오늘도 다누림관광센터와 함께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