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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서울관광재단, 관광 약자 자유여행 위한 미니밴 예약 이벤트 실시 [뉴스1]
작성자: 서울다누림 작성일: 2020.07.14
조회수: 890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시와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 약자의 소규모 개별여행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서울다누림 미니밴 6대를 운영하며, 탑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관광재단은 국내외 여행에서 개별 자유여행이 보편화 된 반면, 장애인 등 관광약자들이 여행을 계획하는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현황을 파악해 지난해 8월 휠체어 탑승 가능한 차량 3대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3대를 추가 도입하여 총 6대 차량으로 서울다누림 미니밴 운영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2019년에 도입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은 휠체어리프트가 설치된 8인승(운전석 제외 휠체어석 4석, 일반석 4석)차량이며, 올해 추가로 도입한 차량 3대는 휠체어리프트를 장착한 9인승(운전석 제외 휠체어석 2석, 일반석 7석)이다.

서울다누림 미니밴은 서울과 수도권 무장애 관광지를 돌아보는 '추천 여행'과 이용자가 여행지를 정하는 '자유여행' 2종류로 운행한다.

추천 여행과 자유여행 모두 당일 또는 1박 2일 일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차량과 기사를 진행한다. 또한 추천 여행은 이용자가 입장권 등 실비 기준으로 책정된 여행상품을 구매하고, 자유여행은 유류비와 통행료, 주차비 등을 실비로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민은 서울과 전국(제주도 및 도서지역 제외)의 관광지를, 타지역 거주자는 서울의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관광재단은 이번 미니밴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7월 한 달간 사전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울다누림버스 모형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예약 기간에는 7월과 8월에 운행하는 코스를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사업 홍보를 위해 무작위로 100명을 추첨해 편의점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입소문 내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안전을 위해 미니밴은 1일 1회 운행하며, 운행 종료 후에는 소독하여 위생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일행인 경우만 차량에 함께 탑승할 수 있고, 추천 여행의 경우에는 입장권 등을 선 구매하여 이용자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대면 접촉이 최소화된다.

미니밴 예약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기사 원문 보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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