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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서울공예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0 : 박물관 외부 간판과 돌의자들
서울공예박물관1 : 원형의 선이 쌓인 형태의 원기둥 건물
서울공예박물관2 : 줄지어 늘어선 유리 전시관에 진열된 직물 공예품들
서울공예박물관3 : 큰 도넛 모양의 라탄 의자가 여러 개 놓인 채광이 잘 되는 휴게 공간
서울공예박물관4 : 진열대 위에 전시된 서로 다른 크기의 도자기들

기본정보

[개요] 2021년 종로구 안국동에 문을 연 서울공예박물관은 서울시에서 풍문여고 건물 5개 동을 리모델링하여 건축한 한국 최초의 공립 공예박물관이다. 원래 이 터는 세종의 아들 영응대군의 집이었고 세종이 승하한 곳이기도 하다. 또 고종이 순종의 가례 절차를 위해 건립한 안동별궁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수공예품을 만들던 경공장(京工匠)들이 모여 살았던 종로구와 인접한 곳이어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한옥을 포함한 일곱 개의 건물과 공예마당으로 구성된 서울공예박물관은 누구나 방문해 각 동의 다양한 전시와 마당, 휴게 공간을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콘텐츠] 서울공예박물관은 다양한 시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2만여 점의 공예품과 공예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공예역사전시, 현대공예전시, 지역공예전시, 어린이공예전시, 공예 아카이브, 공예 도서관, 공예자원관리시스템, 공예작품설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 자료와 시스템을 갖추었다. 다양한 상설전과 기획전이 열리고 있는데, 2022년 8월 기준으로 공예 역사 전시 4개와 직물 공예 전시 2개를 포함해 총 6개의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교육동에는 다양한 워크샵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어린이 박물관이 있다.

 

[접근성] 접근로는 폭이 넓고 경사가 있으며,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이 설치되어 있다. 주출입구는 폭이 넓고 단차나 경사가 없으며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이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 사용자를 비롯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다. 안내동, 전시 3동, 교육동 안내데스크에서는 블루투스 및 GPS와 연동되는 스마트 전시 해설 기기인 '크래프트 아이'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고, 존시 3동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해설 기기를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해 전시관 곳곳에 점자 안내와 촉각 모형들을 갖추고 있다. 전시동마다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층별로 휠체어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화장실이 있다. 박물관 뒤편에 장애인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구역은 총 2면이다. 박물관 내부는 대체로 평탄하지만 전시1동에서 전시3동을 잇는 경사로는 다소 가팔라 휠체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전시31층과 교육동 4층에 수유실기저귀교환대가 마련되어 있다.

상세정보

교통안내

주소
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4 (안국동, 서울공예박물관)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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