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북촌한옥마을

북촌한옥마을2 : 완만한 경사가 있는 길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줄지어 있는 한옥들

북촌한옥마을3 : 뒤쪽으로 남산서울타워가 보이고 빼곡하게 자리 잡은 한옥들

북촌한옥마을7 : 하늘에서 내려다 본 기와 지붕이 서로 맞대고 있는 모습

다누림관광 편의정보

기본정보

[개 요] 북촌 한옥마을이 자리 잡고 있는 북촌의 명칭은 조선시대 당시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 즉 북쪽 지역을 의미한다. 북촌에는 왕족이나 권문세족이, 남촌에는 하급 관리들이 많이 살았다고 전해진다. 북촌의 옛 한옥들은 근대화 과정에서 많이 사라지고 지금은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일부 남아있는데, 이 일대가 관광 명소로 알려지면서 북촌 한옥마을이 조성됐다. 북촌 한옥마을은 한옥과 한옥이 처마를 맞대고,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웃과 연결되어 있는 고풍스러운 풍경을 자아내 한옥의 멋스러움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다.

[콘텐츠] 북촌한옥마을이 자리 잡은 북촌의 관광 명소로 창덕궁 전경, 원서동 공방길, 가회동 11번지 일대, 가회동 31번지 언덕, 가회동 골목길(오름), 가회동 골목길(내림), 가회동 31번지, 삼청동 돌계단길 등 북촌 8경이 있다. 이 밖에도 석정보름우물, 광혜원 터와 서울 미래유산인 한용운 가옥, 구 한국미술관 등 역사적인 공간이 산적하다. 북촌한옥마을에서는 다도, 민화, 매듭, 한지공예, 칠보 등 전통문화강좌를 들을 수 있으며 영화, 연주회, 전시회도 관람할 수 있다. 실제 주민들이 살고 있으므로 관광 시 과도한 소음이 발생하는 것을 지양할 것을 권한다.

[접근성] 마을이 언덕 위에 조성되어 있어 경사 구간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노면은 대체로 평탄한 편이다. 가회동 주민센터, 북촌빈관에 장애인 화장실이 위치한다. 기저귀 교환대는 북촌빈관 장애인 화장실에 구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