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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경희궁

경희궁0 : 경희궁 기와 위
경희궁1 : 경희궁 전각 외부 전경
경희궁2 : 경희궁 내 숭정전 전경
경희궁3 : 경희궁 외부 잔디 전경
경희궁4 : 경희궁 입구 전경

기본정보

개요 경희궁은 광해군 때에 지어졌다. 임진왜란 이후 광해군은 즉위하자마자 창덕궁과 창경궁을 중건하였다. 두 궁궐의 중건 중에 다시 인경궁을 새로 짓고 또다시 돈의문 안 색문동에 새 궁궐을 짓기 시작했는데 오늘날 경희궁이라 전해지는 궁궐이다. 경희궁 터는 원래 광해군의 이복동생인 정원군의 저택이 있는 자리였으나 왕기가 서렸다는 점쟁이의 말에 몰수해 궁궐을 지은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광해군은 반정으로 폐위되어 경희궁을 사용하지 못했고 정원군의 장남 인조가 왕이 되어 이곳을 법궁으로 사용하였다.

 

콘텐츠 1,500칸 대궐이었던 경희궁을 해체한 일제는 1909년 경희궁 자리에 일본인 자녀들이 다닐 중학교(조선총독부립중학교)를 지었는데, 그 과정에서 전각들은 대부분 헐렸다. 흥화문을 이토 히로부미의 사당 정문으로 사용하는 등 수난을 겪던 경희궁을 서울시는 복원사업을 거쳐 2002년부터 공개하였다. 왕이 정사를 보거나 궁중 연회, 사신 접대 같은 공식 행사를 베풀던 숭정전자정전’, ‘태령전은 경희궁 설계도인 <서궐도안>에 근거하여 현재의 건물로 복원되었다.

 

접근성 접근로는 단차가 없고 경사가 완만하지만 길어 휠체어 사용자가 불편할 수 있다. 주출입구는 완만한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으나 박석이 깔려있는 구간이 있어 휠체어 사용자나 유아차의 이동이 불편할 수 있다. 무장애길이 조성되어 있으나 접근이 제한적인 곳이 있다. 이동형 화장실은 단차가 있어 휠체어 사용자는 접근이 어려울 수 있다. 휠체어 사용자의 이용이 편리한 장애인 주차장이 있다.

상세정보

교통안내

주소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45 (신문로2가, 경희궁,시립미술관)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 도보 10분
5호선 광화문역 1번 출구 도보 10분
3호선 경복궁역 7번 출구 도보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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