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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창경궁

창경궁0 : 조명이 켜진 창경궁 기와지붕 야간 전경
창경궁1 : 아치 모양 사이에 도깨비 얼굴이 조각 되어 있는 옥천교 전경
창경궁2 : 창경궁 명전전 앞 박석 위의 품계석 전경
창경궁3 : 창경궁 문정전 전각 전경
창경궁4 : 창경궁 회랑 전경

기본정보

개요 사적 제123호인 창경궁은 세종대왕이 아버지인 태종을 모시고자 1418년에 지은 수강궁이 그 전신이다. 이후 성종이 세조의 비 정희왕후, 덕종의 비 소혜왕후, 예종의 비 안순왕후를 모시기 위해 명정전, 문정전, 통명전을 짓고 창경궁이라 이름지었다. 창경궁은 임진왜란 때 전소된 적이 있고 이괄의 난과 병자호란 때에도 화를 입었다. 숙종 때의 인현왕후와 장희빈, 영조 때 뒤주에 갇혀 죽임을 당한 사도세자의 이야기 등이 창경궁 뜰에 묻혀있다. 일제강점기에 는 동물원이 되었다가 1987년에서야 본래 궁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콘텐츠 창경궁은 왕이 정사를 돌보기 위해 지은 것이 아니라 생활 공간을 넓힐 목적으로 세워졌고, 또한 애초 궁궐로서 계획된 것이 아니라 태종이 세종에게 왕위를 물려준 뒤 살았던 수강궁에 몇몇 전각을 보태어 세운 궁궐이다. 따라서 경복궁이나 창덕궁과 비교해볼 때 그 규모나 배치 등에 다른 점이 많다. 우선 창경궁은 전각의 수가 많지 않고 규모가 아담하다. 공간의 구조와 배치도 경복궁처럼 평지에 일직선의 축을 이루도록 구획된 것이 아니라 창덕궁처럼 높고 낮은 지세를 거스르지 않고 언덕과 평지를 따라가며 터를 잡아 필요한 전각을 지었기에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이다.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지은 자경전도 언덕에 지어졌다.

 

접근성 접근로는 단차나 경사가 없고 폭이 넓다. 주출입구는 경사가 완만해서 휠체어 사용자를 비롯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다. 점자안내판이 있지만 청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정보나 수어 등 영상정보는 제공하지 않는다. 휠체어와 유아차를 대여할 수 있으며 경 내 울퉁불퉁한 박석이 깔린 구간이 있어 휠체어 사용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휠체어 사용자가 이용하기 편리한 장애인 화장실 장애인 주차장이 있다. 영유아를 위한 수유실 기저귀 교환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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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교통안내

주소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창경궁)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 도보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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